투니버스 마리미테 8주차를 보고

이번 주 분량은 2기 2화 '황장미 돌격'
2기 3화 '매우 바쁜 나날' 이었습니다.

※ 이제는 번역자 탓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건 짚고 넘어가야겠죠.
원작자 '곤노 오유키' 도 후기에서 밝히고 있듯이,
Rosa gigantea, Rosa chinensis, Rosa foetida 는 그 명칭에 이미 존대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사진은 로사 페티다에게 주자.
이딴 해석이 난무하는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 사진은 로사 페티다께 드리자.
이게 맞는거 아닌가요?

1. 먼저 '황장미 돌격' 부터.

1) 처절한 애도.
우리의 (Lunch == 고론타) 씨께서,
연장인 '랜치' 가 되고 말았습니다.


번역자여, 고론타가 불쌍하지도 않습니까?
고양이 혐오증이라도 있습니까?
원작 안 읽나 보죠?

나같으면 이 정도 항의가 나오면 엔딩 텔업에서 자기 이름 파 내겠다

2) '쓰타코' 의 혜안에는 정말 놀랄 따름입니다.

2. 그 다음 '아주 바쁜 나날' 이야기.

1) 로사 기간티아의 낚시질은 여전하군요.
뭐, 더 이상 할말 없습니다.

2) 마리미테~봄~을 제작하고 있는 d-Rights 라는 회사는, '부기팝은 웃지 않아' 를 제작한 경력이 있는 회사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아니, 정말인데요?

3) 문화적 차이라는게 있긴 있나 봅니다. 세 장미님들께서 OOO를 보면서 웃는데, 괜시리 짜증이 나더군요. 후배들 고생하는게 재밌냐?! ...죄송합니다. 오늘 혼자서 70페이지 정도 교정을 보고 왔더니 머리가 이상해졌어요 OTL.

...오늘은 여기까지.

by 사쿠라땅 | 2006/09/24 01:10 | 마리미테♡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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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카시스 레인 at 2006/09/24 01:28
*저도 '런치'가 '렌치'가 된 것이 안습스러웠습니다.
번역에 관해서는 이미 기대를 버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들이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ㅠㅠ
*다음주 투니미테에 드디어 Will이 나오는 군요.
유미의 작별선물과 "사랑해 유미 쨩."이란 대사가 무사할지는 투니판 로사 카니나의 선례를 생각해서 1퍼센트의 기대라도 가져보고 싶지만 역시 '1퍼센트의 기대'마저 빗나갈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이것 또한 애저녁에 체념했지만 말이죠.(먼산)
Commented by 포스티노 at 2006/09/24 01:52
쓰타코의 혜안??? (갸웃)
Commented by Shirou君 at 2006/09/24 07:26
쓰타코가 누구죠? 안경의 도촬 매니아는?[투캉!]
Commented by DAIN at 2006/09/24 09:30
다음 에피소드 Will을 '이별 연습'으로 번역해놔서 기분이 묘합니다.
Commented by 엘센 at 2006/09/25 02:53
직업번역자는 좋아서하는 아마추어들과 입장이 다르니 꼭 원작을 읽어봤다고 기대할 수는 없겠죠. 의지가 있다면 읽어보겠지만...
Commented by 케로칼리버 at 2006/10/04 01:09
덤으로 '자라 에리코'를 '찐드기 에리코"로 바꿔놨더군요....무서운 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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